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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00)| 북간도(20)|이지택
이때부터 북간도는 왜경의 검거선풍, 무력항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간다. 이보다 앞서 2월 18일에 국자가 하장리의 박동원 집에서 광복단이란 것이 조직되었다. 이 박씨는 연길도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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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감전사
4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미아동1동540의1. 길음시장B동222호 옥상에서 황길하군(14·남대문중2년)이 친구 2명과 물놀이하다 옥상을 지나는 2백20「볼트」짜리 전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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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구문제」를 교과목으로|그 방안에 대한 중앙교육연구소 조사에서
인구증가를 억제하는 한 방법으로 우리 나라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벌여온 가족계획사업은 인구의 자연증가율을 약간 둔화시키기는 했다. 그러나 급증하는 인구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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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한국인
파리에서 서북쪽으로 1백30km떨어진 옛 「노르망디」의 수도이며 프랑스 소녀 영웅 「잔다르크」의 화형장으로 더욱 유명한 「루앙」에서 「프랑스」에서도 제1 급의 임상심리학자 김식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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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5)-(8)「6·25」 20주…3천 여의 증인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(3) 「유진·프랭클린·클라크」 대위가 영흥도에서 「맥아더」 사령부에 타전한 인천상륙에 관한 극비 정보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. 앞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정보는 함명수 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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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4)인천 상륙(7)
영흥도 첩보전(2) 「맥아더」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「유진·프랭클린·클라크」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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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·고생 8,816명을 표창
문교부는 4·19의거 11주년 기념일에 전국 초·중·고교학생 8천8백16명을 대량 표창할 계획이다. 30일 문교부에 따르면 국민학생 6천1백14명, 중학생1천8백2명, 고등학생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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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5)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|학도 의용병⑫|학도 포병대
포병대는 각 병과 중에서도 두뇌와 체격이 우수한 병원을 골라서 편성하는 것이 통례이다. 학도의용병들이 어느 병과보다도 포병에 대거 입대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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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1)학도 의용군(8)-이북선무(1)
학도의용병의 전국적 조직으로는 「학도의용대」가 있었다. 6·25 직후에는 각 중학이나 대학에서 개별적으로, 혹은 몇명씩 집단으로 군문으로 들어갔지만, 그후부터는 몇갈래의 조직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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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5)학생의용병(2)
(상) 학생들이 단일부대로 큰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희생을 낸 것이 장사동 상륙작전이었다. 인천상륙을 위장하기 위한 양동작전의 일환으로서 동해안의 장사동에서 벌인 이 작전에는 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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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8)적치하의 3개월(11)|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
(1) 북괴가 남한점령지역에서 실시한 여러 정책 중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것이 소위 「의용군」이란 미명하에 강행한 강제 모병이었다. 북괴가 남한의 인적·물적 자원을 서둘러 동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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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교길 트럭 굴러 중학생 2명 절명
【광주】14일 상오8시쯤 고흥군 점암면 삼거리 농가사 입구에서 등교길 학생 8명을 태우고 고흥군 과역면으로 향하던 고흥 통운소속7-1231호 트럭(운전사 김복원·34)이 능가사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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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경을 잃은 교사상
우리나라 중학생의 26·7%가 교사를 존경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발표되었고, 또 초등교사의 32·5%가 교직을 부끄럽게 여기고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학생들이 교사들을 존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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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정|「청소년 선도」
싱그러운 푸르름 속에「청소년의 달」5월을 맞았다.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정부관계부처와 민간인 단체에서는 갖가지 푸짐한 행사를 벌여 우거진 녹음과 함께 우리를 흐뭇하게 해준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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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명을 선발
대한 수영 연맹은 7일 일본 전지 훈련단 남녀 선수 16명과 임원 2명 등 모두 16명을 선발, 대한 체육회의 승인을 요청했다. 수영 선수단 일본 전지 훈련은 태릉선수촌에 마련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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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학생 둘 분신
【프라하25일DPA합동】「체코」의 중학생 2명이 25일 「프라하」의 번화가성 「웬체슬라스」광장 한복판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뒤집어 쓴채 소신자살을 기도, 그중 한학생은 마치 인간횃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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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반·개스 17명 숨져
영상의 따뜻한 날씨였던 19일 바위가 굴러떨어져 6명이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는가하면「스케이트」를 타던중학생2명이 얼음이꺼져 익사하는등 각종사고로 17명이죽고 6명이중태에 빠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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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상서 현실까지|아폴로8 성공 뒤의 우주 과학자들
「아폴로」 8호와 달은 지난 1주일 동안의 전세계의 일대 화제거리였다. 이제 내년에는 달에 직접 2명의 우주비행사가 내릴 예정이니까 그때는 더 큰 화제가 될 것이 틀림없다.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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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를 나눈 「이방인」
『나를 빤히 쳐다보던 그 사람이 미워 죽을 뻔 했다』.「브로드」의 고운 머리칼을 늘인혼혈아D양 (16·B여고1년)의 일기장에 이런 구절이 씌어 있었다. 혼혈아 들은 길가던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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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해준 게 고마워 오명도 감수|예선서 떨어지고…경기도구는 연착|조련계학생들 응원하는 속셈은
○…조대기념회당에서 열린「펜싱」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김문식선수는 경기시작 몇 분을 남기고야 칼이 도착치 않았음을 알고 현장에서 부랴부랴 5개나 구입하느라고 소동을 벌였다. 김종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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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명 익사
일요일인 18일 하룻 동안에 중학생 1명을 비롯하여 7명이 서울 시내 각 강변에서 익사했다. ▲하오 4시쯤 뚝섬유원지 한강에서 성북중학 1년 김동섭(13)군이 익사. ▲이날 낮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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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사 어린이 구하려다
현충일인 6일 하오 1시 30분쯤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돌아가던 청량리중학교 1학년 왕기현(13·동대문구 전농동 316)군과 그의 친구 윤한규(13·종로구 사직동 55)군 등 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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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로 노상강도
1일밤 서울 성동 경찰서는 김종대(18.가명) 김근수(14. 가명)군등 가출중학생 2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검거했다. 이들은 지난달 28일 밤 9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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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 2명 폭사|폭탄분해타…동리가 한때 소란
2일 상오100시50분쯤 서울서라벌중학2년 김영환(15·성북구번동186)군과 한마을에 사는 김태수(14) 군이 주워온 종류 모를 폭탄을 마을 앞 「아카시아」밭둑 위에서 분해하다 던